주식 투자 초보 의 주식을 해야 하는 이유 (주식 공부하기 필요성)
▷우리가 주식을 시작해야 하는 이유? 주식 공부하기 필요성? 간단하다! 돈 벌려고.
1. 주식 투자해서 성공하면 노동소득과는 비교도 안될 만큼 큰 돈을 벌 수 있다. 이 경우는 소위 "대박"이다.
2. 1번처럼 소위 대박까지는 아니라도 소소하게 용돈벌이 할 정도는 될만큼 들어온다면 그 또한 개이득이다. 땅 파서? 10원도 안나온다.
3. 우리는 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올 수 있는 파이프라인을 만들어야 한다. 요즘은 노동소득만으로 살아갈 수 없는 세상이다. (월급만 모아서 집 사는 게 가능해 보이는가?) 주식도 그런 파이프라인 중 하나일 뿐이다.
▷ 주식 초보 과연 수익을 낼 수 있을까? 물론 수익을 낼 수 있다.
1. 처음부터 너무 큰 금액을 투자하지 않는다. (멘탈이 흔들려서 올바른 판단을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잃어도 상관없을 정도의 금액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처음에는 주식시장을 파악하는 능력도 없고, 주식 종목을 보는 눈도 없으므로 그냥 연습하는 셈 치고, 작은 돈으로 시작하는 게 좋다. 서서히 감각이 생기면서 좀 더 금액을 늘려나가는 게 보통 주식투자의 정석이다. 한 번에 많은 돈을 넣어두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게 된다. 매 순간 주식에 넣어둔 돈이 어떻게 되었나 불안해서 수시로 확인하게 되고 혹시라도 손해를 보는 상황이 생기면 냉정한 판단을 하지 못하고 성급한 선택을 하게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어떤 투자이든 마찬가지겠지만 주식의 경우 특히 더 냉철한 판단이 요구된다. 그런만큼 매 순간 불안할 만큼 큰 금액을 넣어두기보다 없으면 없는대로 내가 쿨할 수 있는 정도로 돈을 넣어두는 게 가장 좋다. 직접 해보면 알겠지만 소액이 들어가더라도 쿨하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큰 금액은 말할 것도 없다. 특히나 초보에겐 더욱 치명타이다.
2. 분할매수를 한다.
아무리 오를 것 같은 주식이 있더라도 굴릴 수 있는 자금을 한 번에 그 종목에 몰빵하지는 않는다. 조금씩 추이를 확인하면서 분할매수를 하는 것이 좋다. 물론 주식에 잔뼈가 굵은 고수들은 자신들만의 방법이 있으므로 알아서 하면 되겠지만 주식 초보들은 자신만의 투자방법 같은 게 형성되어 있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그럴 경우엔 분할매수로 가는 것이 낫다. 이것은 확률의 문제다. 자! A라는 종목이 있다고 하자. 나는 그게 오를 거라고 생각해서 A종목에 내 모든 자금을 넣었다. 근데 그게 하락장으로 바뀌면? 조금 손해볼 것을 크게 손해 보는 거다. 아니면 너무 다행히도 올랐다고 해보자. 그런데? 보니까 B종목이 A라는 종목보다 더 많이 오르고 있고 앞으로의 추세도 훨씬 좋아보인다. 그러면 나는 더 큰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잃는 것이다. 만약 자금을 A종목에 몰빵하지 않고 남겨두었다면 상황추이를 보면서 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B에도 일정부분 올라탈 수 있었을 것이다. 한 종목에 모든 자금을 넣는 것은 다른 종목에 넣을 수 있는 기회를 상실하게 되는 것이므로 신중해야 하는 것이다. 어디서 90%이상 확실한 특급정보를 듣고 온 게 아니라면 분할매수가 낫다. 특히 초보에겐 더더욱.
3. 우량주에만 투자를 한다.
'주식을 잘 모른다면 차라리 삼성전자를 사라'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내가 잘 모를 땐 우량주가 제일 마음도 편하고 망할 확률도 낫다. 삼성, 애플, 구글 이런 주식에 투자하라. 이 세 기업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만큼 입지가 탄탄하고 오랜 기간 성장해온 회사들이다. 아래 그래프를 보시라. 10년간의 주가 변화 추이를 보면 자잘하게 등락은 있었지만 우상향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당장 내일 구글 주식 100만원 어치를 산다고 해보자. 그러면 당연히 하락장이 올 때도 있겠지만 1년 뒤, 2년 뒤에는 웃을 수 있을 것이다. 우량주를 사는 것이 좋은 이유는 걱정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장기적으로 상승곡선을 탈 것이란 믿음이 있기 때문에. 한 마디로 '존버'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확실한 정보를 가지고 투자를 한 게 아닌 이상 우량주가 아니면 하락장에서 멘탈을 잡기 힘들다. 장기적 상승곡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믿음이 없기 때문이다. 이 하락이 진짜 끝일 수도 있고, 더 깊은 심연으로 들어가는 초입일 수도 있는 것이다.
그리고 보통의 경우에 초보 주식 하는 방법 대다수는 뒤가 없는 방법이다. 고수들은 자신들만의 플랜이 있기 때문에 현 상황이 악화될 경우의 플랜1, 플랜2, 플랜3 등으로 준비가 되어 있는데 주린이들은 상황이 악화되면 그대로 멘탈이 로그아웃 된다. 그렇기 때문에 케어할 필요없이 그대로 넣어두고 잊어도 위험부담이 적은 우량주에 넣는 것이 좋다고 하는 것이다. 주식에 100%는 없기에 우량주는 무조건 승리한다고까지는 말 못해도 그래도 망할 확률이 적은 편이기에 확률적으로 좀 더 나은 선택을 하자는 것이다. 주식은 확률이다.
▲ 삼성 주가 (출처 : 네이버증권)
▲ 애플 주가 (출처 : 네이버주식 미국증시)
▲ 구글 주가 (출처 : 네이버주식 미국증시)
위의 내용 외에도 초보 주식 하는 법 정리된 것은 검색해보면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그 내용들만 잘 숙지를 해서 시작을 해도 큰 어려움 없이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초보 주식 투자 vs 고수 주식 투자 차이점이라면 멘탈 관리 능력, 경험치 정도이다. 진짜 주식에 감각이 뛰어난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런 사람들은 극소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경험을 통해 능력을 쌓고, 시장 보는 눈을 기르는 것이다. 초보와 고수의 차이는 단지 먼저 시작했냐 나중에 시작했냐의 차이일 뿐이라는 거다. 이제 거기에 개개인에 따라 멘탈을 잘 컨트롤 할 수 있는 사람이면 주식 투자에 좀 더 유리할 뿐이다. 주식 초보 이 단어에 너무 위축될 필요가 없다. 초보 주식 초보 운전 이런 말들은 그 분야에 새로 발을 들이는 사람에게 위축감만 줄 뿐이다. 시작은 하되 위축되진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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